스타패션

에이핑크 오하영이 발레코어 스타일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하영은 몽환적인 배경 앞에 서서, 발레 연습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회색 롱 슬리브 탑과 흰색 레이어드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여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탑의 측면 끈 디테일은 무용수들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며, 플레어 스커트는 그녀의 움직임마다 우아함을 더한다.

투명한 레이스 패턴의 타이즈와 부드러운 소재의 그레이 삭스는 발레코어 룩의 섬세함을 더욱 강조한다. 이는 동시대 패션 트렌드와 클래식한 무용복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오하영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배가시킨다.

오하영은 발레코어 패션을 통해 에이핑크 멤버로서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 뿐 아니라, 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 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