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패션] 가수 H.E.R

지난 2월 10일(뉴욕 현지 시간 기준)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뮤지션이자 5개 부문의 수상 후보 가수 H.E.R.이 레드카펫과 본 공연에서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H.E.R.은 이날 저녁 그래미 어워드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 코치 커스텀 메이드 장식의 퍼플 자카드 점프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 패브릭에 사용된 25가지가 넘는 크리스탈과 금박 장식은 코치의 뉴욕 아틀리에 장인 8명이 수작업으로 부착해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연에서 H.E.R.은 코치가 특별 제작한 두 번째 의상을 착용했다. 그녀가 입은 투명 크리스탈 장식의 시그니처 코치 스웻수트는 2만 2000개가 넘는 라일락 컬러의 크리스탈과 시퀸을 하나하나 손으로 달아 반짝임을 극대화했으며 오로라와 같은 광채를 뿜어내는 효과를 연출했다. 

또한 그녀는 스터드, 아르데코 크리스탈 등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한 코치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담긴 커스텀 메이드 가죽 기타 스트랩도 함께 착용했다. 로즈 골드 가죽과 실버 엣지 페인트로 완성한 이 기타 스트랩은 뉴욕의 코치 장인들이 손수 제작했으며 H.E.R 이니셜을 새겨넣어 퍼스널 터치를 더했다.

사진제공.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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